본문 바로가기
여행

속초관람차 - 속초 해수욕장 해변을 걷고 속초 관람차를 타고 강원도 여행 코스

by holydayman 2025. 3. 4.
반응형

속초관람차,속초 관람차 철거,속초 관람차 시간,속초 케이블카,속초 앙젤루스,강릉 관람차

 

 

강원도 여행 코스 속초 해수욕장 속초 해변 산책 속초 어린이 대관람차 타기

 

해수욕장 입구에는 해시태그 포토존이 있어, 여기를 방문하는 여행자의 필수 포토존이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에게 긴 줄이 이어졌습니다.

 

모래사장은 해변에 와서 무수히 많은 사람의 발자국이 첩이 쌓여 평평한 바닥이 없을 만큼 흔적이 흩어졌습니다.

 

강원도 여행에서 오전 시간에 방문했을 때는 사람들이 비교적 많지 않고 속초해수욕장 포토존에서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지만 오후에는 많이 모여 사진을 찍을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해수가 오면 남은 흔적은 그대로 얼어버린 해변이 되어 버린 것처럼 아침 시간에 방문한 모래사장은 파도가 속삭여 갔던 흔적을 똑같이 중요한 일체였습니다.

 

여름의 바다와는 완전히 다른 겨울의 바다… 겨울의 바람에 태우도록(듯이) 찬 기온을 얼굴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원도 여행 코스에서 가볍게 방문하기 좋은 해변이었습니다.

 

아침의 바닷바람은 무심코 차갑지 않았지만, 얼굴을 바닷가에 돌출하면 차가운 기운이 밀려 체감 온도가 훅 내려가는 것 같았습니다.

 

속초 해수욕장 어디에 서서 바라봐도 정면에서 보이는 조도.. 조도는 가마데라가 떠난 후, 섬이 다시 살아 있다고 합니다.

 

바람이 차분한 날이었고, 해변에 밀려오는 파도도 잔잔한 날이었습니다. 이런 때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해변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좋은 날이었습니다.

 

겨울의 바다는 얼룩없이 바라보고있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해변에 나온 얼굴을 만지는 차가운 기온으로 코 등이 세련된 거리이지만 그런 여운이있어 겨울을 제대로 실감하는 것 같습니다.

 

속초 해수욕장 시그니처는 속초 관람차입니다. 낮에는 해변을 걷고 저녁에는 관람차를 타고 있었습니다. 행이 얼마나 길거나 40여분 기다린 후에만 탈 수 있었습니다.

 

낮에는 한산한 관람차였지만, 황혼 무렵이 되면 관람차를 타고 온 사람들로 붐빕니다.

 

기다리고 있는 행이 얼마나 긴지, 티켓을 끊을 때부터 450분 걸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지루할 정도의 행이 길고, 포기한 기분이 절실했습니다. 속초 어린이 관람차는 약 15분 탑승하게 됩니다.

 

속초 어린이 대관람차는 동행한 팀끼리 탑승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해변에 위치한 아파트의 22층 높이였습니다.

 

회전 관람차를 타고 오르면 속초 해변에 모인 사람들이 매우 작아 보였습니다. 움직임은 흔들리지 않고 서서히 오르고 관람차를 타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올라갈수록 주변의 경치가 360도 뷰에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헤드랜드도 한눈에 바라보았습니다.

 

관람차는 둥근 원형으로 사방이 둥글게 보이는 유리창이었습니다. 관람차를 타기 전에는 볼 수 없었던 풍경을 위에서 구부려 보면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얼음이 되었다......ㅎ

 

속초해수욕장에서 왼쪽으로 속초항과 동명항이 보였고 그동안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이 보였습니다.

 

그러고 보면 오른쪽에서는 속초 외옹항 주위를 걸을 수 있는 해상 덱이 보였습니다. 그 위에 롯데리조트도 보였습니다.

 

속초 관람차는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에 관람차 안에서 주위를 둘러보고 사진 찍기 놀이를 하고 15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관람차를 타고 내린 후 다시 해변에 나왔습니다. 한층 더 어두워진 시간이었지만, 해변을 방문한 사람들은, 천천히 겨울의 감성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낮 동안 둘러본 헤드랜드에 색 불이 들어가 다시 가보았습니다. 헤드랜드는 아침부터 입장 제한을 하고 있어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헤드랜드로가는 길을 바라본 속초 해수욕장…

 

헤드랜드는 밤의 빛으로 화려했다. 안쪽으로 들어갈 수 없어 밖에서 사진으로 만족하고 있었습니다만, 조명에 의해서 색으로 바뀌는 풍경이 이채였습니다.

 

게 조형물이 있는 방파제측은 일곱 색의 무지개로 불을 밝혔다. 멀리서도 한눈에 보일 정도로 화려합니다.

 

강원도여행으로 방문한 속초해수욕장은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였습니다. 일몰 무렵에 속초 관람차를 타면 깨끗한 풍경을 볼 수 있다고 말하기 때문에, 시간에 맞추어 타는 즐거움을 느껴도 좋은 것 같습니다.

 

반응형